IBK-케이스톤, 대우건설 지분 5.77% 매각 나서

입력 2017-05-23 20:11   수정 2017-05-24 09:21

[ 정소람 기자 ] IBK투자증권-케이스톤 컨소시엄이 보유 중인 대우건설 지분 5.77% 처분에 나섰다.

23일 투자은행(IB)업계에 따르면 에스이비티투자유한회사(SEBT Investment)는 이날 장 마감 후 대우건설 2400만주(5.77%)를 시간외 대량매매(블록딜) 방식으로 매각하기 위한 수요예측에 들어갔다. 매각 가격은 이날 종가(8120원)에 5~8.9%의 할인율이 적용된 주당 7400~7700원에 결정될 전망이다. 매각주관은 JP모간이 단독으로 맡았다.

이번 블록딜은 IBK-케이스톤 컨소시엄이 펀드 투자자들에게 줄 배당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. 이 컨소시엄은 2012년 금호고속 경영권, 대우건설 지분 12.3%,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38.7% 등 금호아시아나그룹의 3개 자산을 패키지로 9500억원에 인수했다.

지난달 13일 대우건설 지분 700만주(1.68%)를 팔아 현금화한 뒤 440만2007주(10.6%)를 보유하고 있다.

정소람 기자 ram@hankung.com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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